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산학협력 확대, 파트타임 근무자 전환 등을 통해 지난해 정규직 372명을 고용했다고 7일 밝혔다.
버거킹은 2021년 12월 기준 매장 수를 440개로 확대하며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세만큼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정규직 372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에는 강릉원주대학교를 비롯해 총 22개의 대학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총 19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12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버거킹은 이와 함께 운영관리직 채용 확대 방안으로 진행한 '희망 3040 재취업 채용'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경력 단절의 어려움에 놓인 3040세대 15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100명 이상의 파트타임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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