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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 사이코러스 등장 "사이버 가수 아담보다 선배"
입력 2022-02-06 20:24  | 수정 2022-02-06 20:36

장민호가 신곡 '정답은 없다'를 홍보하기 위해 사이코러스를 찾았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장민호는 신곡 '정답은 없다'를 홍보하기 위해 사이코러스를 찾았다.
장민호는 "신곡이 나왔는데, (사이코러스의) 코러스를 받으면 떡상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기회를 잡으러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양미리(양세찬 분)는 등장하자마자 "정만호 맞죠? 살 많이 빠졌네"라고 장민호를 자극했다.

이에 김철민은 양미리를 만류하며 장민호가 데뷔 25년차라며 97년도에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미리는 "김광규보다 선배고, 사이버 가수 아담보다도 선배다"라고 놀렸다. 이어서 황태(황제성 분)는 "아담 선배님 바이러스 걸려서 돌아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장민호의 아이돌 활동 시절 사진과 함께 파격적인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 장민호는 황급히 삭발 사진을 뺏어 가며 "머리가 좋아지는 검 광고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미리는 "푼돈 쥐어주면 다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뮤지가 작곡한 신곡 '정답은 없다'를 공개했고, 사이코러스는 재치 있는 코러스를 덧붙였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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