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적2' 11일만에 100만 돌파…올해 개봉 韓 영화 최초
입력 2022-02-06 10:50 
영화 '해적2' 공식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100만 고지를 밟았다.
6일 영화 배급사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은 5일 오후 2시 5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2'는 전날 전국 1592개 스크린에서 6123회 상영돼 관객 6만 8277명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2만 4124명이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했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