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사격장 사망자 10명 모두 '화재사'
입력 2009-11-17 20:41  | 수정 2009-11-18 00:26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를 수사 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사망한 10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모두 화재사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격장 업주와 관리인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방화와 실화 가능성 모두 심도있게 수사하겠다며 사망자 전원에 대해 치아구조 대조 작업까지 마친 뒤 신원을 최종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차 감식이 끝나는 대로 유가족과 취재진에게 화재현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