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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천재 이승국 "학창시절 전교 1등 한 적 있어"
입력 2022-02-04 13:44 

유튜버 이승국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유튜버 이승국, 아나운서 이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이승국 씨 유튜브 채널 이름이 '천재 이승국'인데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승국은 "똑똑한 이미지를 갖고 싶어서 '천재 이승국'이라고 지었다"라며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학교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학교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겸손함을 표했다.

이에 이인권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전교 10등까지는 해봤다. 나는 천재는 아니고 인재 정도는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승국은 영화 리뷰 전문 유튜버로, 구독자 수 3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천재 이승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권은 SBS 22기 아나운서로 SBS 예능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 진행을 맡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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