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르헨 동성 커플, '부부'로 혼인신고
입력 2009-11-17 10:56  | 수정 2009-11-17 14:16
아르헨티나 사상 처음으로 동성 커플이 혼인 신고를 해 부부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지난 14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법원의 세이하스 판사가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는 이례적인 판결을 내린 후, 프레이레와 디 벨로라는 두 남성이 처음으로 부부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판결에 대해 마크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해,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중남미 지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첫 도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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