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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장윤정, 탁재훈 짓궂음에 "헛소리도 재주"
입력 2022-02-01 23:20 

장윤정과 김연자가 '돌싱포맨'에 출격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와 장윤정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장윤정에 "인생 목표를 물어본 게 자기도 자기 삶이 있을 거 아니냐. 아이도 낳고 살다보면 나도 개인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있을 텐데"라며 말을 이었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호는 "나 뭐지 알 것 같다. 김수미 선생님이랑 박미선 선배님이 토크를 하다가 갑자기 우시더라"며 "가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더니 어느 순간 거울보니까 늙어있더라하더라. 거기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래서 김수미 엄마가 다 고치(?)셨구나"라며 장난쳤고, 장윤정은 "이거 재주다 헛소리 진지하게 하는 거"라며 일침(?)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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