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2월 1일 오후 6시
입력 2022-02-01 18:00 
▶ 코로나19 1만 8천 명대 역대 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천 명대로, 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인 양성률도 처음으로 9%를 넘겼고, 설 연휴가 끝나면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설 전국 곳곳 10cm 이상 눈…주말까지 강추위
설 당일 전국 곳곳에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 일본,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추천
우리나라의 반대에도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평화 증진이라는 유네스코 정신에 맞지 않다"며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이재명, 고향 안동서 'TK 공약' 발표…윤석열 "통일은 힘이 뒷받침돼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날을 맞아 고향인 안동을 찾아 'TK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강화도 최북단을 찾아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미, "대비태세 불변…올바른 길은 외교"
미 국방부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에 한반도에서 군사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여전히 외교가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아 대화할 용의가 있고 그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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