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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엄지·은하 이어 신비까지 코로나19 확진…데뷔 앞두고 비상
입력 2022-01-31 13:36 
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신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30일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비가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격리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비지 멤버 엄지가 28일, 은하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비비지는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걸그룹이다. 오는 2월 9일 첫 미니앨범 '빔 오프 프리즘(Beam Of Prism)'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30일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비가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신비가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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