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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올블랑 제임스·루이스·료, 다이어트&운동 사부로 등장
입력 2022-01-30 18:52 
올블랑 제임스, 루이스, 료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작심삼일 극복 2탄이 진행됐다. 이날 주제는 다이어트&운동으로, 유튜브 채널 '올블랑TV'를 운영하는 제임스, 루이스, 료가 사부로 등장해 다양한 비법을 전했다.
이날 료는 "직장인으로 작심삼일을 극복한 케이스다"라면서 "항공 우주 분야에서 전투기 미사일을 만들던 연구원이었다. 대학원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루이스는 "중국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학생이었다"며 "한국에서 (료, 제임스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자신에 대해 언급했다. 제임스는 "'미생' 속 상사맨이었다. 회사 생활하면 회식도 많고 너무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4년 차쯤 거울을 봤는데 배불뚝이 회사원이 돼 있는 거다. 너무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직장인으로 운동을 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료는 "직장인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했을 때 지원자가 굉장히 많았다. 2,600명 정도였다"면서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직장인이 많구나, 직장인으로서 하기 힘든 패턴을 극복하면서 운동하는 노하우가 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료는 이어 "그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단순히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운동법을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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