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훈♥' 아야네, 18인분 명절 음식 "시집 잘 온 것 같아"
입력 2022-01-30 10:58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18인분 명절 음식을 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랑 나랑 힘을 합쳐 3시간 만에 명절음식 준비 끝! 시집 잘 온 것 같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도와줄 거죠 오빵? 1층 잡채 2층 전 3층 떡국 4층 고기"라며 "매번 돌아가며 음식하기. 참 좋은 시스템. 18인분 무섭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념을 하기 위해 고기를 수북히 쌓아두고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그릇 두 개에 듬뿍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아야네는 대가족의 명절 음식 준비가 쉽지 않았음에도 긍정적인 모습이다.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살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오렸다. 두 사람은 18명 가족들이 사는 빌라에 모여 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아야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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