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언론, 대북관계 과도하게 보도"
입력 2009-11-16 16:03  | 수정 2009-11-16 16:03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 언론이 조금 과도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작은 언급도 국민을 불안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언론에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은 "서해 충돌 이후 이상 징후는 없다"며, "남북교류 협력사업은 현재 별다른 동요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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