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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빌딩 투자 귀재…150억→700억 ‘껑충’(‘연중라이브’)
입력 2022-01-29 10:16 
배우 송승헌이 '빌딩 투자 귀재' 1위에 꼽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는 '억소리나는 빌딩 투자의 귀재' 스타 10인이 공개됐다.
이날 차트 1위는 송승헌이 차지했다. 송승헌은 2006년 잠원동에 있는 한 빌딩을 114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신사역 역세권에 위치했고, 앞으로는 강남대로, 뒤로는 먹자골목이 위치해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했다.
특히 이 건물의 가치가 오른 건 트리플 역세권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시세는 약 350억원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송승헌은 해당 빌딩의 뒤편 건물을 36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로변하고 같이 건물을 신축한다면 평 단가가 3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총 233평이니 700억원 이상의 가치가 나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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