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올해의 선수상 욕심 내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가 신인왕을 넘어 올해의 선수상에 욕심을 내비쳤습니다.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최초 상금왕을 확정 지은 신지애는 "상금왕이 확정돼서 기쁘다"고 말한 뒤 "아직 승리감에 도취될 때가 아닌 것 같다.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지애가 언론에 타이틀에 대한 야망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