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정부 방침에 맞서 오늘(16일)부터 전 조직 총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노총 산하 항운노조는 19일~20일, 담배인삼노조는 20일, 금융노조는 25일 등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현재 전임자 임금과 복수노조 문제에 관한 6자 대표자회의가 구성되어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정부 여당은 현행법대로 전임자 임금 금지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정부 여당의 정치적 결단과 사측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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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노총 산하 항운노조는 19일~20일, 담배인삼노조는 20일, 금융노조는 25일 등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현재 전임자 임금과 복수노조 문제에 관한 6자 대표자회의가 구성되어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정부 여당은 현행법대로 전임자 임금 금지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정부 여당의 정치적 결단과 사측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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