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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뇌물수수' 파기환송심 무죄…9년 만에 마무리
입력 2022-01-27 19:20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로써 '별장 성접대 의혹' 등 김 전 차관을 둘러싼 모든 혐의들은 9년 만에 사실상 무죄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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