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9시 20분쯤 서울 염창동 한 아파트 4층 조 모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조씨의 아들 18살 조 모군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 공고 2학년인 조 군이 장갑을 끼고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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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조씨의 아들 18살 조 모군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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