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수식어가 필요 없이, 존재 자체로 아이콘이 된 정호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연기 데뷔하자마자 대세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7일 정호연이 참여한 '캘빈 클라인 프리 스프링 2022'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이전에 톱모델인 정호연의 걸크러시 카리스마가 빛난다. 정호연은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봄 신상품을 군살 하나 없는 완벽 몸매로, 그만의 아우라로 에지 있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모노그램 로고가 강조되는 캘빈클라인 진 티셔츠와 조거 팬츠를 선택한 정호연은,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포인트 룩을 제시하고 있다. 당당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대중을 매료시킨 정호연은 이번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패션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한편 정호연은 다음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배우 관심이 모아진다. '오징어 게임'은 정호연의 여우주연상 외에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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