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사고수습 총력
입력 2009-11-15 20:21  | 수정 2009-11-15 22:00
부산 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차원에서 신속한 사고수습에 나섰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피해자 시신이 안치된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대책본부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통상부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중심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앞으로 있을 시신인도 등에 대비해 일본총영사관 등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보상 등 신속한 수습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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