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때녀’ FC원더우먼, 최장신 선수 등판...고공 플레이 기대
입력 2022-01-26 15:34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예비 엔트리 투입으로 팀 전력이 한층 보강된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녹화에서는 신생팀에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발생하면서, 감독들이 비상 회의를 개최해 선수 보호 및 경기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예비 엔트리 투입을 결정했다.
특히, ‘FC원더우먼도 지난 ‘FC액셔니스타와 경기 후 치타가 부상을 입으며 출전이 불가피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타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날카로운 수비로 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던 만큼 빈자리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이천수 감독은 ‘FC원더우먼의 NEW 멤버 찾기에 나섰다. ‘이딩크 감독의 마음에 쏙 든 신규 멤버는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뛰어난 헤딩 능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FC원더우먼의 평균 키를 높여줄 최장신 선수여서 그녀의 첫 고공플레이를 기대할만하다. 여기에 송소희의 날렵함과 황소윤의 패스플레이를 보강할 수비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 실력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새 선수 투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한판 승부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