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9시 신규확진 9,218명…사상 첫 1만명대 진입할 듯
입력 2022-01-25 21:53  | 수정 2022-01-25 21:5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781명↑

25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9,218명이 나왔습니다.

오후 9시까지만 집계한 것이지만 이미 '역대 최다'로 기록됐던 8,571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아울러 전날 오후 9시 기준 집계인 7,437명보다 무려 1,781명 많습니다.

내일(26일) 0시 기준 발표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첫 1만 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5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765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는 1,163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804명→6,601명→6,767명→7,008명→7,630명→7,513명→8,571명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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