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된 신종 인플루엔자가 올해 한국 경제의 플러스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처럼 빠른 확산 속도가 계속된다면 올해 0.1~0.3% 포인트 정도 성장률을 떨어뜨리고, 연간으로는 성장률이 마이너스 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신종플루가 세계 성장률을 최대 5%포인트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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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처럼 빠른 확산 속도가 계속된다면 올해 0.1~0.3% 포인트 정도 성장률을 떨어뜨리고, 연간으로는 성장률이 마이너스 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신종플루가 세계 성장률을 최대 5%포인트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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