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중북부 폭설…이재민 755만명
입력 2009-11-14 10:13  | 수정 2009-11-14 10:13
지난 9일부터 내린 폭설로 허베이와 산시 등 중국 중북부에서 2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755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폭설로 19만 400㏊의 농경지가 훼손되고 9천 채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현재까지 재산피해가 4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후베이와 후난 등 남부 지역에도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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