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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영철 “할리우드 진출, 출연료 ‘0’ 하나 더 붙어”
입력 2022-01-24 08:12 
'집사부일체' 김영철이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김영철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함께했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해 외에 나간 적 없이 19년째 꾸준히 영어를 한 사람이다. 그리고 연예인 최초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고, 영어 실력 하나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신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영철이 사부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국내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 맞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현지 신문에도 기사가 났었다. '서울헌터스'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에이전시도 있다”라고 답했다.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한 질문에는 0하나가 더 붙는다, 좀 많긴 하다”면서 한국 출연료에 10배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할리우드에서 30만원 정도 받는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를 탔다는 소개와 관련 2017년 G20 정상회의 때 (대통령과) 미국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녹화 스케줄 때문에 어렵다고 했다. 청와대에서 독일은 갈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내 역할은 통역이 아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거기서 '따르릉'을 불렀다. 전용기를 탄 것도 맞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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