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가구의 실질소득이 사상 최대의 감소율을 보이며 1년째 줄었지만, 소비는 5분기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물가상승을 감안한 3분기 전국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305만 1천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 감소해 가계동향을 파악한 2003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실질 소비지출은 경기 회복이 뚜렷해지고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195만 4천 원으로 1.5% 증가해 5분기 만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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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물가상승을 감안한 3분기 전국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305만 1천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 감소해 가계동향을 파악한 2003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실질 소비지출은 경기 회복이 뚜렷해지고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195만 4천 원으로 1.5% 증가해 5분기 만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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