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 35대 털려
입력 2009-11-13 14:56  | 수정 2009-11-13 21:00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4명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 35대의 유리창을 깨고 동전 등 현금 4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용인경찰서는 이들이 자동차 유리를 깨는 과정에서 교묘한 방법으로 진동을 줄여 도난경보기 센서의 작동을 막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금을 노린 청소년 등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 화면을 토대로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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