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 두 번째 평가전에서 또 한 번 대승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규성(24, 김천 상무)과 김건희(27, 수원 삼성)를 최전방 투톱에 배치하는 공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중원에는 송민규(23, 전북 현대), 김진규(25, 부산 아이파크), 권창훈(28, 김천 상무), 백승호(25, 전북 현대)가 포진한다.
포백수비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30, 전북 현대), 이용(36, 전북 현대), 센터백은 김영권(31, 울산 현대)과 박지수(28, 김천 상무)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32, 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과 비교하면 골키퍼가 조현우(31, 울산 현대)에서 김승규, 우측 풀백이 김태환(33, 울산 현대)에서 이용, 공격 라인에 이동경(25, 울산 현대) 대신 김건희가 투입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 5-1 승리에 이어 터키 원정 평가전 2연승을 노린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규성(24, 김천 상무)과 김건희(27, 수원 삼성)를 최전방 투톱에 배치하는 공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중원에는 송민규(23, 전북 현대), 김진규(25, 부산 아이파크), 권창훈(28, 김천 상무), 백승호(25, 전북 현대)가 포진한다.
포백수비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30, 전북 현대), 이용(36, 전북 현대), 센터백은 김영권(31, 울산 현대)과 박지수(28, 김천 상무)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32, 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과 비교하면 골키퍼가 조현우(31, 울산 현대)에서 김승규, 우측 풀백이 김태환(33, 울산 현대)에서 이용, 공격 라인에 이동경(25, 울산 현대) 대신 김건희가 투입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 5-1 승리에 이어 터키 원정 평가전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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