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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세 계획은 "2명 낳고파"…남편 "기회가 닿는다면 3명도"
입력 2022-01-21 15:34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초아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2세 계획? 돈 관리? 관계? 신혼부부의 현실 결혼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초아는 남편과 함께 출연해 '결혼 고사'를 진행했다. 결혼 후 가치관이나 생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된 시험지에는 2세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있었고 두 사람은 "2명"이라고 답했다.
초아는 "우리 둘 다 외동이 아니다. 어릴 땐 많이 싸웠는데 나이가 드니 형제가 있어야겠더라"고 2명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초아의 남편은 "나는 2명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2명 이상이다"라며 "능력이나 기회가 닿는다면 3명도 괜찮지 않나. 힘 닿는데 까지"라며 다둥이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초아는 "3명은 좀 힘들 것 같다. 키워 봐야 안다"며 난색을 드러냈다.
또 재정 관리에 대한 질문에 초아는 "전체적인 통장은 내가 한다. 주식이나 투자는 내가 잘 모르지 않나. 그런 건 남편이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집안일은 서로 나눠서 하고 있다고. 초아는 "자연스럽게 자신 있는 부분을 담당해서 하고 있다"며 살림 분담을 언급했다. 이에 남편은 "자신 있는 부분이 제가 좀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초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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