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레스룸 날씨] 낮부터 추위 주춤… 서쪽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01-21 14:48  | 수정 2022-01-21 15:33
[1] 확실히 어제보다는 볼에 닿는 공기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지금 서울은 맑은 하늘 드러나있구요,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현재 서울의 기온 1.6도로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2] 오늘 아침도 서울은 영하 8도 선에서 출발하면서 추웠습니다. 다행히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4도, 내일 아침은 영하 5도를 보이며 오늘 아침보다는 추위가 덜하겠구요, 기온은 하루하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3] 그런데 이렇게 추위가 덜하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오늘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4] 주말인 내일은 이 미세먼지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 보이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최고] 오늘 한낮에 춘천이 4도, 부산이 10도로 전국이 2~10도를 보이며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말과 휴일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클로징]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크고 작은 화재소식이 잇따르는 요점, 불씨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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