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설맞아 또 선행…귤 100 상자 전달

히어로 임영웅과 팬들의 선행 릴레이는 계속된다. 그의 천안 지역 팬들이 설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에 귤 100상자를 전달한 것.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천안(능수버들) 회원들은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마음편한집에 120만 원 상당 귤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총 7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마음편한집 김흥래 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훈훈한 정을 나눠 주신 천안 영웅시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웅시대 천안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