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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라이머, 사천 주꾸미 낚시 도전 "50마리 이하 잡은 적 없어" 자신감↑
입력 2022-01-20 22:54  | 수정 2022-01-21 01:10

'도시어부3' 라이머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프로듀서 라이머가 주꾸미 낚시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추운 날씨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라이머에 "방송인데 손 빼야지"라고 장난쳤다. 이에 라이머는 "마구리니까 제 마음대로 하겠다"며 삐뚤어진(?)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여기 낚시 관계자분들이 '이런 추운 날 낚시를 왜 하냐'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라이머는 "어제 조과를 제가 봤는데 좋더라"며 주꾸미 50마리 가능하냐는 말에 "50마리였나요?"라며 시치미뗐다.

라이머는 주꾸미는 50마리 이하로 잡은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던 바, 이태곤은 "라이머 몇 마리 잡는 지 보자"며 말했고, 라이머는 "타이라바 신에서 두족류의 신으로 제가 거듭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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