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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강설민-조준-오주주, 매순간이 화보인 비주얼 TOP3
입력 2022-01-20 15:50 
사진=MBN ‘헬로트로트’ 캡처
‘헬로트로트의 강설민과 조준, 오주주가 출구 없는 매력으로 여심 스틸러에 등극했다.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맞짱 매치와 일대일 저격 매치가 펼쳐져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 귀공자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세 남자의 매력을 알아봤다.

강설민은 이예준 참가자와의 맞짱 매치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강설민은 블랙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영화 ‘영웅본색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강설민은 이예준과 ‘바람이려오와 ‘잃어버린 30년을 선곡, 마음을 울리는 듀엣 무대를 완성해냈다.

‘잃어버린 30년의 원곡자 설운도 감독은 심금을 울리는 강설민의 무대에 만족하는가 하면,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완성도 높은 무대에 감탄하며 강설민 씨는 그냥 서 있어도 멋있다”라고 극찬을 남겼다. 또한 심사위원 김현아도 귀공자를 직접 마주한 느낌이다”라고 감탄, 본연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무대에 호평을 전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젊은 패기로 이름을 알린 참가자, 조준은 일대일 저격 매치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공감을 유발했다. 성악 전공인 조준은 감독 전영록을 찾으며 나의 소리를 어떻게 트로트에 접목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전영록은 자기 스타일대로 불러도 트로트다. 좋아하는 걸 해라”란 명쾌한 답으로 용기를 불어넣었다.

전영록의 무한한 지지에 조준은 ‘날개를 선곡, 힘차게 비상할 듯한 기상을 뽐내며 MC들은 물론, 참가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MC 이덕화는 맑은 소리로 열창을 해주셨다”라고 무대 감상평을 전했고,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은 목소리 자체가 타고났다. 다른 색깔의 무대도 보고 싶다”라며 조준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남다른 모델핏으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 오주주는 실력도 갖춘 퍼포먼스의 귀재임을 몸소 입증했다. 매 라운드마다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주주는 인순이 감독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실력이 나날이 늘어간다”란 평을 받은 바 있다.

오주주는 맞짱 매치에서 장세령 참가자와 ‘사랑아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열창했고, 유려한 춤선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정풍송은 오주주 씨는 편안한 발성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좋다”라며 퍼포먼스뿐 아니라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음을 인정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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