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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혜림 "2세는 아들…임신 후 15kg 쪘다"
입력 2022-01-20 14:22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아기의 성별이 남자라고 밝혔다.
혜림은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혜림은 "요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집에서 보내는 저만의 시간이다. TV 보고 책 읽고 생각하고 유튜브 보고 배 속에 아기랑 대화하고 맛있는 거 먹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후 체중이 늘어 걱정이라는 한 누리꾼의 말에는 "저… 9개월 차다. 15kg 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상당히 두드러지는 D라인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랑이(태명) 만날 날이 다가오는데 이름은 지었느냐"는 질문에는 "엄청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고 태아의 성별을 묻는 질문에는 "it's a boy"라며 2세가 아들이라고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7년 열애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혜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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