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과 꼭 닮은 두 아들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MC를 맡았으며 ‘경제 삐약이 정동원, 故신해철의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이 진짜 ‘돈 공부를 배울 ‘자본주의학교 입학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일 ‘자본주의학교 또 다른 10대 입학생이 공개됐다. 바로 현주엽의 붕어빵 두 아들 현준희(14세) 현준욱(13세) 형제이다. 현준희 현준욱 형제는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 중 가장 유쾌하고, 가장 좌충우돌의 연속인 경제생활을 공개한다. 시종일관 상상을 초월하는 형제의 모습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학교 입학 전 현준희 현준욱 형제의 별명은 ‘문방구 VIP였다. 또래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문방구에서 일상 중 대부분의 지출을 하며 즐거워했다는 것. 그만큼 경제교육이 절실했던 현준희 현준욱 형제가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어떻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우고 달라질지 기대된다.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이 꼽은 현준희X현준욱 형제의 시청 포인트는 ‘먹 DNA이다. 전설적인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은 어마어마한 음식 사랑과 폭풍 먹방으로 ‘먹보스에 등극했다. 현준희X현준욱 형제가 ‘먹보스 아빠를 꼭 닮은 ‘먹지니어스라는 것. 굽는 소리만 듣고도 고기 부위를 맞히는 등 남다른 ‘먹 DNA를 입증한 형제가, 이를 활용해 어떤 경제활동을 할지도 궁금하다.
‘경제 삐약이 정동원, ‘능력 만렙치 신하연 신동원 남매에 이어 ‘먹지니어스 현준희 현준욱 형제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자랑하는 10대들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했다. 입학생 명단이 공개될 때마다 기대가 치솟는 ‘자본주의학교, 그 마지막 10대 입학생 정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자본주의학교는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는 물론 10대 아이를 둔 부모, 예비 부모,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이다.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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