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기 카드결제 SMS는 업체 실수"
입력 2009-11-12 22:25  | 수정 2009-11-13 00:04
경찰은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대금의 결제 내용이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 사건은 직원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결론짓고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K사 직원이 카드회사와 연결된 망을 차단하지 않은 채 시스템을 시험하다 과거 결제정보가 반복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K사가 잘못 전송된 결제 정보를 수정하고 나서 해당 고객에게 회사의 실수를 인정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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