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지원, 발레리노 박종석과 2월 결혼
입력 2022-01-20 13:46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배우 왕지원(34)이 발레리노 박종석(31)과 결혼한다.
왕지원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왕지원이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왕지원의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인 발레리노 박종석이다. 두 사람은 ‘발레를 통해 인연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원은 과거 영국 로열 발레학교, 한국 예술 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을 거친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유명하다.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지원은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올 상반기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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