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때녀' 박은영, 시퍼렇게 멍든 눈…'부상투혼'
입력 2022-01-20 13:34 
'골때녀' 박은영이 눈 부상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박은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탱이었던 왼쪽 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의 눈 위아래로 온통 피멍이 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박은영은 19일 방송된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 중 KBS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과 충돌해 눈에 부상을 입었다. 충돌로 박은영의 눈이 급격하게 부어올랐고 시커멓게 멍이 들었다. 박은영은 이 상태로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다시 합류했다가 답답한 마음에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달리는 투혼을 보였다.
박은영과 부딪친 최은경은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9월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 지난해 2월 40세 나이로 아들을 출산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은영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