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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가흔, 수의사 됐다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려 해”[M+★SNS]
입력 2022-01-20 11:26 
이가흔 수의사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수의사가 됐다.

이가흔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 한다”라며 체감상 시험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좋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아직은 좋은 것 같다. 아쉬움은 한 톨 정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속에는 수의사 합격 안내문이 캡처되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20년 7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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