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에릭과 이민우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에릭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앤디랑 훠궈 냠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 사람이 훠궈를 먹으며 술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이민우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사랑하는 우리 앵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우는 앤디와 주고받은 메신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앤디에게 축하한다 새신랑” 잘가 오지마” 행복하게 잘살아”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앤디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신화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앤디는 에릭과 전진에 이어 신화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앤디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 후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디스 러브, ‘키스 미 라이크 댓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스타투데이 DB, 에릭 이민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