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날씨]절기 '대한' 강추위…동해안 오전까지 눈
입력 2022-01-20 07:51  | 수정 2022-01-20 07:57
【 앵커멘트 】절기상 대한인 오늘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눈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오늘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답게 오늘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경북지역에는 여전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하 15도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철원은 영하 17.4도, 파주는 영하 17.5도 보이고 있고요. 서울도 영하 9.7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연일 한파가 이어진는 만큼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오늘 출근길 추위와 함께 미끄럼 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 아직 빙판길이 남아있는 곳이 많은데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5cm, 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에도 최고 3cm가 예상됩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구 5도, 부산은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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