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서 대형 철제물 떨어져 차량 2대 파손
입력 2022-01-20 00:37 
어젯밤(19일) 10시쯤 대전 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세종시 세종 터널 인근에서 5톤 화물차가 싣고 가던 철제 구조물이 고속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1대가 떨어진 구조물에 그대로 추돌해 타이어가 파손되고 차량이 찌그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5톤 화물차에 실린 철제 구조물의 조임끈이 느슨해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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