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포수 유망주 애들리 루츠맨(24)이 미국 유력 야구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다.
루츠맨은 19일 밤(한국시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그는 2020년 5위, 2021년 2위에 이어 2022년에는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더블A 보위와 트리플A 노포크에서 123경기 출전, 타율 0.285 출루율 0.397 자타율 0.502 23홈런 75타점을 기록한 결과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그의 능력치를 타격과 파워, 팔힘 70, 주루 40, 수비 60으로 평가하며 "대학 시절부터 높은 기대치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선구안이 있는 스위치 히터 포수이며 파워와 수비, 뛰어난 리더십 기술도 갖췄다"고 평했다. "오리올스 리빌딩의 상징"이며 "미래의 올스타"라는 평가도 남겼다.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22), 캔자스시티 로열즈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22)가 뒤를 이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외야수 라일리 그린(22)과 1루수 스펜서 토켈슨(23)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번 랭킹에는 쉐인 바즈(탬파베이, 8위) 조 라이언(미네소타, 86위) 등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바즈의 경우처럼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에서 130타수, 혹은 50이닝 미만으로 소화한 선수의 경우 유망주 랭킹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루츠맨은 19일 밤(한국시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인 그는 2020년 5위, 2021년 2위에 이어 2022년에는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더블A 보위와 트리플A 노포크에서 123경기 출전, 타율 0.285 출루율 0.397 자타율 0.502 23홈런 75타점을 기록한 결과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그의 능력치를 타격과 파워, 팔힘 70, 주루 40, 수비 60으로 평가하며 "대학 시절부터 높은 기대치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선구안이 있는 스위치 히터 포수이며 파워와 수비, 뛰어난 리더십 기술도 갖췄다"고 평했다. "오리올스 리빌딩의 상징"이며 "미래의 올스타"라는 평가도 남겼다.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22), 캔자스시티 로열즈 유격수 바비 윗 주니어(22)가 뒤를 이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외야수 라일리 그린(22)과 1루수 스펜서 토켈슨(23)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번 랭킹에는 쉐인 바즈(탬파베이, 8위) 조 라이언(미네소타, 86위) 등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바즈의 경우처럼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에서 130타수, 혹은 50이닝 미만으로 소화한 선수의 경우 유망주 랭킹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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