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통령 8년 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차기 대통령은 개헌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어제 MBN 뉴스와이드)
- "이번에 제가 되더라도, 임기를 1년 단축하더라도 그런(4년 중임제) 방식의 개헌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년 하겠다" 속임수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4년 중임제가 되면 (현역 대통령이)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서 재선될 겁니다. 대통령을 8년 하겠다는 주장과 저는 똑같은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명 후보는 평소 소신이라며 차기 대통령은 개헌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개헌 당시에 재임한 대통령에게는 적용을 못 하도록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 임기를 늘리기 위해서 개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개헌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의 개헌 이야기는 국민들께서 진정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을 꺼내들면서 이번 대선에서 개헌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문진웅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통령 8년 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차기 대통령은 개헌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어제 MBN 뉴스와이드)
- "이번에 제가 되더라도, 임기를 1년 단축하더라도 그런(4년 중임제) 방식의 개헌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 가능성을 거론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년 하겠다" 속임수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4년 중임제가 되면 (현역 대통령이)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서 재선될 겁니다. 대통령을 8년 하겠다는 주장과 저는 똑같은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명 후보는 평소 소신이라며 차기 대통령은 개헌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개헌 당시에 재임한 대통령에게는 적용을 못 하도록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 임기를 늘리기 위해서 개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개헌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의 개헌 이야기는 국민들께서 진정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을 꺼내들면서 이번 대선에서 개헌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문진웅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