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표적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인 보로노이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보로노이가 코스닥 입성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폐암과 유방암,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표적치료제를 개발해왔다.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3건, 1건의 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성사시킨 바 있다. 전 세계에 기술 수출한 마일스톤(단기 기술료) 합계만 무려 17억9050만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 2020년 10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스에 최대 6억2100만달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기술 이전했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폐암과 유방암,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표적치료제를 개발해왔다.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3건, 1건의 기술 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성사시킨 바 있다. 전 세계에 기술 수출한 마일스톤(단기 기술료) 합계만 무려 17억9050만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 2020년 10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스에 최대 6억2100만달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기술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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