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PG 가격 담합…중징계 '초읽기'
입력 2009-11-12 15:10  | 수정 2009-11-12 17:00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2일) 오후부터 전원회의를 열고 6개 국내 LPG 공급업체에 대한 담합 여부와 과징금 규모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E1과 SK가스, GS칼텍스 등 6개 화사에게는 최대 1조 원이 넘는 공정위 사상최대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카르텔 관련법을 강력하게 집행할 방침이라며 가격 담합에 대한 중징계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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