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동물에게도 축복을
입력 2022-01-19 07:49  | 수정 2022-01-19 08:06
<동물에게도 축복을>

엄숙하던 멕시코시티의 성당에 귀여운 동물들이 찾아왔습니다.

동물들의 수호성인인 성 안토니우스의 축일이거든요.

신부님이 반려동물에게 성수를 뿌려 축복을 내려주는 날이죠.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이곳 멕시코에서는 500년 넘게 이어진 전통입니다.

강아지는 물론이고, 앵무새와 닭도 왔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니 코로나19 시국에 닭에게서 큰 위로를 받아 축복을 받으러 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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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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