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근 한 달간 수도권 낙찰가율 4.33%p 하락
입력 2009-11-12 11:15  | 수정 2009-11-12 11:15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4%포인트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제2금융권으로 DTI 규제가 확대 시행된 지난달 12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평균 85.3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확대 시행 직전 한 달간의 평균 낙찰가율보다 4.3%p 하락한 겁니다.
이는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작년 9월의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폭 4.33%포인트와 같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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