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서울 공기 14년 만에 가장 맑아
입력 2009-11-12 09:01  | 수정 2009-11-12 09:55
어제(11일) 서울 시내 공기가 14년 만에 가장 맑았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미세먼지 농도가 ㎥당 5㎍(마이크로그램)를 기록해 1995년 대기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 쪽에서 날아오는 황사 먼지 등이 유입되는데 어제(11일)는 동풍이 불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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