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노조, 민주노총 탈퇴 결정

민주노총에 가입한 통합공무원노조의 환경부 지부가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경부 지부는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시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821명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684명이 탈퇴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부도 투표에 들어갔고 통계청 지부도 대의원 대회를 통해 탈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