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찬우 “여자친구가 있다…14세 연하”(‘신랑수업’)
입력 2022-01-17 10:22 
신랑수업. 사진 ㅣ채널A
이승철X김찬우가 20년 만에 재회, ‘환장의 티키타카를 가동한다.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신랑수업의 주인공들로 출격하며, 스튜디오 MC 김원희-홍현희가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거침없는 참견에 나설 예정이다.
‘신랑수업의 ‘OB 라인 이승철X김찬우가 4인방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향한 ‘팩폭을 가동해 웃음을 선사한다. 20년 만의 해후에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이승철이 (김찬우가) 그 나이에도 참 철이 없다, 그래서 장가를 못 가는 것”이라며 선공(?)을 날리는 것.
또한 이승철은 가죽 점퍼를 입고 온 김찬우의 패션에 대해서도 요즘 누가 그런 옷을 입고 다니냐, 감각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한다. 이에 ‘발끈한 김찬우는 형님 옷 스타일이야말로 여자들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며 반격해 김준수-영탁의 물개박수를 자아낸다.

김찬우는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발표한다. 김찬우와 그의 여자친구가 14세 나이 차가 난다는 사실에 이승철은 상대방 집에서도 알고 있느냐.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심기가 불편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찬우의 열애 전말과 결혼 계획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승철과 김찬우가 50대의 거침없는 입담을 가동하며 과거사 폭로까지 이어나가, ‘막내 라인 김준수-영탁의 쉼 없는 ‘동공지진을 유발했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4인방의 조합과 이들의 리얼한 일상 탐구가 신선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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